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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바우처 카드신청 총정리 2025 지원확대 임산부·영유아 대상

by 비컬러드 2025. 4. 3.

    [ 목차 ]

2025년부터 농식품바우처의 지원대상과 규모가 변동되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먹거리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특히 임산부나 영유아가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정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양질의 국산 농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신청 방법은 방문뿐 아니라 전화와 온라인까지 가능하며, 사용처도 대형마트부터 편의점, 온라인몰까지 다양해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농식품 바우처 신청 대상, 신청 방법, 카드 발급 정보, 사용 가능한 품목 및 매장, 바우처 금액, 사용 기간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농식품바우처란?

농식품바우처는 취약계층의 식품 구매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카드 기반의 복지 제도입니다. 단순히 식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입니다. 2020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시작된 이 제도는 5년간 약 25만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2025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본사업으로 전환됩니다. 특히 신선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면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기존 현금이나 현물 복지 제도와 차별화됩니다. 이용자는 본인 명의로 발급된 카드를 통해 지정된 매장에서 원하는 국산 식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농식품바우처 핵심 요약

  • 전자카드 기반 식품 복지 제도
  •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
  • 2025년 전국 확대 시행
  • 생계급여 수급 취약계층 대상
  • 카드로 직접 식품 구매 가능

2.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상 및 조건 정리

2-1. 지원 대상 요약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이 포함된 가구

  • 임산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 영유아: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만 6세 이하)
  • 아동: 2007년 1월 1일 ~ 2018년 12월 31일 출생자 (만 7세 ~ 만 18세 이하)

단,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됨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보장시설 수급자
  •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2-2. 추진 지역

전국 시행 (단, 일부 기초지자체 제외)

❌ 2025년 미추진 지역 (바우처는 안되지만 오프라인 지정매장은 사용 가능)

  • 서울: 종로구, 광진구, 서대문구, 강서구, 금천구, 송파구, 마포구, 동작구
  • 인천: 미추홀구
  • 경기: 군포시, 안산시, 광명시, 수원시, 과천시, 부천시, 안양시, 하남시, 시흥시

2025년부터 농식품바우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만 6세 미만),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에 해당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만 해당되며, 차상위 계층이나 일반 저소득층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는 영양상 취약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대상자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해당 가구가 농식품바우처를 신청하면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10인 이상 가구는 최대 월 18만 7천 원까지 지원됩니다. 특히 임산부 또는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건강을 위한 식생활이 필수적이므로, 지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통소비정책관-식생활소비정책과)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전국 실시 보도자료(1.20. 석간).pdf
0.35MB

2-3. 대상 조건 정리

  • 생계급여 수급 가구 대상
  •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자녀 포함 시 신청 가능
  •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 가구원 수에 따라 월 최대 18만 7천 원 지원
  • ​기준 중위소득은 정부 복지 지원의 기준이 되는 지표로, 가구원 수에 따라 그 금액이 달라집니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의 32%는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으로 사용되며, 가구원 수별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 가구: 765,444원​
    2인 가구: 1,258,451원​
    3인 가구: 1,608,113원​
    4인 가구: 1,951,287원​
    5인 가구: 2,274,621원​
    6인 가구: 2,580,738원​
    7인 가구: 2,876,297원​

3. 농식품 바우처 신청 방법: 온라인·전화·방문 모두 가능

신청은 2025년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중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주였지만, 올해부터는 온라인 신청, 전화 접수도 가능해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온라인은 농식품바우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는 고객센터(1551-0857)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가구주 또는 가구원 본인이 하며, 외국인 구성원이나 대리 신청일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소득 조건과 가구 구성원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고, 카드 발급 절차가 진행됩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서(최종).hwpx
0.07MB

3-1. 신청 안내 요약

  • 신청기간: 2025년 2월 17일 ~ 12월 12일
  •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공식 누리집
  • 전화: 1551-0857
  • 방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외국인, 대리 신청 시 추가 서류 필요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로 바우처 카드 신청하러 가기

4. 바우처 카드 정보 및 지원 금액 (가구별 차등 지급)

4-1.💰 가구원 수별 월 지원 금액

1인 가구: 40,000원 2인 가구: 65,000원 3인 가구: 83,000원 4인 가구: 100,000원 5인 가구: 116,000원

6인 가구: 131,000원 7인 가구: 145,000원 8인 가구: 159,000원 9인 가구: 173,000원 10인 이상 가구: 187,000원

바우처는 전자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매월 1일 자격 유지를 확인한 후 지원 금액이 자동 충전됩니다.

지원금은 당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소멸됩니다. 단, 3천 원 미만의 잔액은 이월 가능하며 신규 카드 수령 시는 예외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바우처 사용처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품목 외의 물품은 결제되지 않습니다.

선정된 가구에게는 전자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해당 카드로 지정된 품목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카드 수령일 다음 날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매월 1일에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사용 기간은 10개월이며, 월별로 충전된 금액은 해당 월 내에만 사용 가능하고 이월은 불가능합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예를 들어 2인 가구는 월 65,000원, 4인 가구는 월 100,000원이 지급됩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재발급이 가능하며,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 내역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4-2. 💳 카드 사용 요점

  • 전자카드로 지원금 지급
  • 월별 자동 충전, 당월 사용 원칙
  • 최대 월 18만 7천 원까지 지원
  • 카드 분실 시 재발급 가능

5. 농식품바우처 사용 가능 품목: 무엇을 살 수 있나요?

농식품바우처는 국산 신선식품 중심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주요 품목은 채소류(상추, 시금치 등), 과일류(사과, 배 등), 육류(한우, 돼지고기 등), 신선 알류(계란), 흰 우유, 잡곡류(쌀, 보리, 콩 등), 두부류 등이 해당됩니다. 반면 수입 식품, 라면·과자 등 가공식품, 음료류, 건강보조식품 등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구매 가능 품목은 카드 사용 시 자동으로 필터링되어 결제되지 않는 품목은 시스템상으로 차단됩니다. 따라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5-1. 🛒 구매 가능 품목 정리

  • 채소, 과일, 육류, 계란, 우유, 잡곡, 두부 등 국산 신선식품
  • 수입품, 가공식품, 음료, 건강보조식품은 사용 제한
  • 카드 결제 시 자동 필터링 적용

6. 사용처 안내: 오프라인, 온라인, 꾸러미 배송까지

6-1. 🏪 오프라인 매장

  •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 중소형 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오아시스 등
  • 전통시장 일부 지정 점포

6-2. 🛒 온라인 쇼핑몰

  •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에서 바우처 카드 결제 가능

농식품 바우처 온라인 사용처 바로가기

6-3. 📦 꾸러미 신청 방식 (거동불편자 등)

  • 일부 지자체는 매월 정해진 품목을 구성해 바우처 금액 내 꾸러미 형태로 배송
  • 배송 후 전자바우처 카드로 결제 처리 ( 지자체별 운영 여부 상이, 별도 확인 필요)

2025년부터 농식품바우처는 전국 약 5만 9천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오아시스 같은 중소형 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일부 점포까지 다양합니다. 온라인 쇼핑도 가능하여,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등에서 바우처를 활용해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꾸러미 배송 방식도 제공하여, 정기적으로 식품 패키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 가능 매장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6-4. 🏪 주요 사용처 예시

  •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 중소형 마트 및 직매장: 오아시스, 로컬푸드점
  • 온라인: 농협몰, 인더마켓, 온누리몰
  • 지역별 사용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7. 유의사항: 꼭 알아두어야 할 점

농식품바우처는 사용 기간과 사용 품목이 정해져 있으므로 계획적인 사용이 필요합니다. 바우처는 매월 충전되며 당월에만 사용 가능하므로 이월되지 않으며, 잔액은 익월로 넘어가지 않고 소멸됩니다. 카드 사용은 반드시 본인 명의로 해야 하며, 대리 사용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분실 시에는 즉시 신고 후 재발급 받아야 하며, 사용 가능 품목 외에는 결제가 제한되므로 사용 전에 품목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우처는 현금처럼 전환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해당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월별 잔액 이월 불가, 당월 사용 필수
  • 본인 명의 사용 원칙, 대리 사용 제한
  • 사용 품목 외 결제 제한
  • 카드 분실 시 즉시 신고 및 재발급 필요

8. 자주 묻는 질문 (FAQ)

Q. 바우처를 받은 후 꼭 매달 다 써야 하나요?

A. 네, 바우처는 월별로 충전되며 그 달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매달 전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잔액은 카드사 앱이나 누리집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편의점에서 바우처를 쓸 수 있나요?

A. 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같은 일부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국산 신선식품 품목에 한정되므로 라면, 음료 등 일반 상품은 결제되지 않습니다. 바우처 전용 코너나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을 확인해 주세요.

Q. 온라인몰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A. 바우처는 농협몰, 온누리몰, 인더마켓 등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페이지에 접속 후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면 자동 적용됩니다. 단, 로그인 및 바우처 인증 절차를 먼저 완료해야 합니다.

Q. 자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A. 모든 수급자가 대상은 아닙니다. 생계급여 수급자 중에서도 임산부, 만 6세 미만 영유아, 18세 이하 자녀가 포함된 가구만 해당됩니다.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카드를 분실했는데 어떻게 하나요?

A. 바우처 카드를 분실한 경우에는 즉시 카드사 고객센터에 신고하시고 재발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재발급된 카드는 일정 배송 기간 후 우편으로 수령하며, 이전 잔액도 함께 이관됩니다. 이 기간 동안은 바우처 사용이 일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9. 결론: 먹거리 복지의 새로운 기준, 농식품바우처

농식품바우처는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적인 복지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더욱 많은 가정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를 포함한 가정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이므로, 꼭 신청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신청도 간편하고 사용처도 다양해졌으며,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농식품바우처로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지역 농업에도 기여하는 알찬 선택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