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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볼 수도 있는 청와대, 지금 다녀오세요!
“청와대가 다시 폐쇄된다고요?” 최근 뉴스에서 청와대가 6개월 안에 다시 일반인 관람을 중단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젠간 가봐야지”라고 생각하다가 아직 못 가보신 경우가 많은데요, 이제는 정말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함께 74년 만에 일반에 전면 개방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청와대는 국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보안시설로 철저히 통제되던 청와대를 이제는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 하반기부터는 청와대 공간 활용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어,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이 글에서는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부터 주차 정보, 관람 꿀팁, 자주 묻는 질문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청와대는 어떻게 개방되었고, 지금 관람 가능한가요?
청와대는 본래 대통령이 공식 업무를 보던 공간으로, 일반 국민은 출입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되면서 청와대가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산책 겸 나들이 장소로 찾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도 청와대 관람은 가능하지만, 하반기부터 일부 구역 폐쇄 또는 운영 방식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서둘러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단체 방문도 가능합니다.
1-1. 관람시간 안내 (계절별 운영)
- 3월~11월: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 12월~2월: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 오후 4시 30분)
※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단,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 개방하며, 이 경우 다음날이 휴관일로 대체됩니다.
1-2. 관람방법
- 청와대 관람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자는 자유 관람이 가능합니다.
- 현장 접수 대상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예약 없이도 **현장 접수(일 최대 2,000명)**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입장 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예약 시 발급된 바코드를 제시해야 합니다.
- 입장 장소는 정문 또는 춘추문 종합안내소로 제한되며, 모든 관람객은 이곳에서 출입 절차를 밟습니다.
1-3. 유의사항 및 입장 제한 상황
- 담배는 전 구역 금지이며, 청와대 내에서는 음주나 취사도 금지됩니다.
- 생수, 양산, 마스크 등은 개인적으로 준비하시면 관람에 도움이 됩니다.
- 눈, 비, 강풍,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내부 건물 훼손이 우려되는 경우 일부 또는 전체 구역이 관람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관람객 안전을 위해 시설 개보수나 행사 일정에 따라 관람이 불가한 구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청와대 관람 신청방법 (인터넷 사전 예약 필수)
청와대 관람은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입장할 수는 없습니다. 예약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휴대폰 또는 컴퓨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와대 관람 공식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또는 비회원 예약 선택
- 관람 날짜, 인원 선택
- 이름, 연락처 입력 후 신청
- 문자 또는 이메일로 확정 메시지 수신
주의할 점은 인기 있는 날짜(주말, 공휴일)는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2~3주 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약 가능 인원: 개인 또는 단체 (최대 30명까지)
- 외국인도 예약 가능 (영문 페이지 지원)
- 신분증 지참 필수 (미지참 시 입장 불가)
3. 청와대 가는 길 및 주차 정보 완벽 정리
청와대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해 있으며, 경복궁 바로 북쪽에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하나, 차량으로 이동하는 분들을 위해 주차 정보도 함께 안내드립니다.
3-1. 대중교통 이용 안내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 → 도보 약 15분 /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도보 약 25분
- 버스: 청와대앞, 청운효자동주민센터, 경복궁역 정류장 하차
3-2. 주차장 정보 (자가용 이용 시)
주소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옆) |
운영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
주차요금 | 기본 2시간 3,000원 / 이후 10분당 500원 |
할인 정보 | 장애인, 국가유공자 50% 할인 |
차종 구분 | 경차 할인 가능, 대형차 주차 제한 있음 |
결제 방식 | 현금, 카드, 모바일페이 모두 가능 |
도보 거리 | 청와대까지 도보 약 10~15분 소요 |
- 주차장 이용 시 입구 자동발권기에서 차량번호 인식이 진행되며, 출차 시 정산소에서 요금 결제가 가능합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혼잡하니, 오전 9시 이전 도착 또는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
경복궁 관람과 연계하면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활용 가능합니다.
3-3. 청와대 셔틀버스(휠체어 리프트 포함) 운행 안내
청와대 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 중입니다. 이동이 불편한 분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유용합니다.
- 운행 대상: 청와대 관람객 누구나 이용 가능
- 운행 기간: 청와대 개방일에만 운행 (휴관일은 미운행)
- 운행 시각: 오전 08:30 ~ 오후 17:30
- 차량 종류: 44인승 일반버스(1호차), 13인승 + 휠체어 2석(2호차)
- 정차 정류장: 총 10개 정류장 순환 운행
- 청와대 시화문
- 금융감독원연수원 입구
- 광화문 빌딩
- 시청역 2번 출구
- 태평빌딩
- 서울파이낸스센터
- 광화문역 2번 출구
- 법련사
- 청와대 춘추관
- 청와대 영빈관
- 유의사항: 만차 시 탑승 제한될 수 있으며, 행사나 집회로 인해 일부 정류장 정차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입석 탑승은 불가합니다.
- 운행 문의: 청와대 콜센터 1522-7760
※ 정류장에는 '청와대 셔틀버스 배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반드시 해당 위치에서 대기 바랍니다. ※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은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4. 청와대 관람 시 유용한 팁과 추천 동선 (가족 방문자 맞춤형)
청와대는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며, 구역마다 의미와 풍경이 달라 효율적인 동선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가족, 어르신을 동반한 경우, 또는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경우에는 휴식 가능한 지점과 관람 포인트를 알고 가면 더욱 편리합니다. 여유롭게 관람할 경우,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이며 중간에 앉을 수 있는 벤치나 그늘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4-1. 추천 동선 (가족 단위 관람객용)
① 영빈관 → ② 본관 → ③ 상춘재 → ④ 녹지원 → ⑤ 춘추관 → ⑥ 침류각 → ⑦ 정원 및 분수대 주변 포토존
① 영빈관
- 역할: 외국 국빈과의 만찬, 국가 주요 인사 초청행사 진행 장소
- 특징: 고풍스럽고 웅장한 외관, 내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인테리어
- 가족 관람 팁: 아이들에게 “이곳에서 대통령이 외국 대통령을 만났단다”라고 설명하면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본관
- 역할: 역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었던 중심 공간
- 특징: 청와대 하면 떠오르는 대표 건물로, 파란색 기와지붕이 인상적
- 포토 스팟: 본관 앞 광장에서 가족 기념사진 필수
- 가족 관람 팁: 역사적 의미가 큰 장소로, 방문 전 사진으로 사전 학습해두면 관람 효과가 높습니다.
③ 상춘재
- 역할: 전통 한옥 양식의 고급 접견 공간
- 특징: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 한옥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보존
- 가족 관람 팁: 부모님 세대는 이곳의 고풍스러운 정취를 좋아하시며, 아이들은 고전 건축양식에 신기해합니다.
④ 녹지원
- 역할: 대통령의 휴식 공간, 사색의 정원
- 특징: 넓은 잔디밭과 소나무 숲, 작은 연못이 어우러진 자연 공간
- 가족 관람 팁: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고, 가족끼리 피크닉 분위기로 잠시 휴식하기 좋습니다. 계절마다 색이 다른 단풍과 꽃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⑤ 춘추관
- 역할: 대통령 기자회견 및 언론 브리핑 장소
- 특징: 실제로 뉴스에서 보던 기자회견장이며, 언론과 소통의 상징
- 가족 관람 팁: 아이들에게 “여기서 기자들이 대통령에게 질문하던 곳이야”라고 알려주면 뉴스 속 장면이 떠오를 것입니다.
⑥ 침류각
- 역할: 대통령 가족의 사적 휴식 공간
- 특징: 전통미와 자연이 조화된 곳으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공간
- 가족 관람 팁: 방문객이 몰리지 않아 조용히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산책하기 좋은 구간입니다.
⑦ 분수대 및 광장
- 역할: 청와대의 중심 광장, 시민 개방형 포토존
- 특징: 청와대 상징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 찍기 좋은 장소
- 가족 관람 팁: 관람의 마지막을 사진으로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며, 벤치와 음수대 등 휴식 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2. 관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금지행위 안내
청와대는 국가 주요 시설이었던 곳으로, 관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우선 전 구역 금연이며, 일반 담배뿐 아니라 전자담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이거나 관람 중 음주하는 경우에도 입장이 제한되거나 퇴장 조치됩니다.
음식물 반입 및 취식은 금지되어 있어 껌, 아이스크림, 커피 등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사진 촬영은 대부분 구역에서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 삼각대 설치, 드론 비행은 금지되어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조용히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조형물이나 건물 외벽, 잔디에 올라서거나 손을 대는 행위, 큰 소리로 떠들거나 확성기를 사용하는 것도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므로 삼가야 합니다. 반려동물 출입은 불가하며, 안내견 등 보조견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이러한 규칙은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준이므로, 현장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행위를 하는 관람객은 입장 제한, 퇴장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란, 고성방가, 확성기 사용 등 질서 문란 행위
- 음주, 흡연, 취사, 노점 행위
- 종교 활동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
- 지정 구역 외 출입 또는 무단 통행
- 동식물 채집, 토석 채취, 수목 손상 등 자연 훼손
-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 문화재, 조형물, 건물 훼손 행위
- 전동킥보드, 전동휠, 인라인스케이트 등 동력기기 이용
- 드론·무인항공기 조종 (사전 허가 없이 조종 금지)
- 기타 청와대 질서 유지에 반하는 행위
4-3. 반입 금지 물품
- 대형 과일류(수박, 참외 등)나 국물 음식(컵라면 등) 등 쓰레기 다량 발생 음식
- 식물채집 도구, 운동기구(자전거, 공, 라켓, 인라인 등), 야영장비(텐트, 그늘막 등)
- 취사도구, 가스버너, 불판 등 화재 위험 물품
- 앰프, 악기, 확성기 등 소음 발생 물품
- 칼, 가위 등 생활 날붙이류 및 공구, 연장류
※ 위 물품은 사전 허가 없이 반입이 불가하며, 보안 검색 시 압수될 수 있습니다.
5. 청와대에 왔다면 꼭 둘러봐야 할 의미 있는 공간들
청와대는 단순히 유명한 건물만 둘러보는 곳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권력,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그만큼 그냥 스쳐 지나가기보다는, 의미를 알고 천천히 둘러보면 훨씬 감동이 큽니다. 아래는 꼭 들러야 할 주요 장소와 그 이유입니다.
5-1. 청와대에 왔다면 꼭 해봐야 할 BEST 체험
- 본관 앞 파란 기와 포토존에서 가족 사진 남기기
- 상춘재 대청마루에 앉아 정원 바라보며 휴식
- 녹지원 산책길에서 인생 사진 찍기
- 기념품샵 들러 청와대 굿즈 구경 및 구매
- 춘추관 앞에서 아이들과 기자 놀이 해보기
본관 앞 기와지붕 포토존 – “청와대 하면 바로 이 모습!”
- 청와대의 파란색 기와지붕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상징입니다.
- 본관 앞에서 사진을 찍는 순간, 누구든지 “아, 내가 진짜 청와대에 왔구나” 실감이 납니다.
- 사진 포인트: 건물을 정면에 두고 가족 또는 일행과 함께 전경이 보이도록 찍으면 엽서처럼 나옵니다.
- 추천 시간: 오전 10시~11시경이 역광이 없어 사진이 가장 잘 나옵니다.
상춘재 – 전통 한옥의 정취, 조용한 휴식처
- 대통령의 비공식 회담 및 귀빈 접견 장소였던 상춘재는, 현대식과 전통식의 조화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 나무 결을 따라 이어지는 대청마루와 연못, 돌계단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여기선 꼭 해야 할 것: 마루 끝에 잠시 앉아 정원을 바라보며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깊은 숨을 쉬어보세요. 다른 어떤 공간보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입니다.
녹지원 – 대통령의 사색이 머물던 정원
- 울창한 소나무숲과 잔디밭이 어우러진 이곳은 대통령이 걸으며 생각을 정리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 이곳에서 꼭 해야 할 것: 가족이나 친구와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여러 장 남겨두세요. 시간과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매우 달라 인생 사진이 나옵니다.
- 벤치와 그늘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와 함께 머물기에도 좋습니다.
영빈관 – 대통령이 외국 정상 맞이하던 그곳
- 화려함 속에 절제된 분위기를 가진 영빈관은, 실제로 국빈 만찬과 국가 중요행사가 열리던 장소입니다.
- 내부는 공개되지 않지만, 외관과 주변 정원만으로도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느껴야 할 것: “내가 지금 나라를 대표하는 공간에 서 있다”는 자부심.
- 외국인 친구나 손님과 함께 오면 한국을 소개할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춘추관 – 뉴스 속 그 장소
-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공간으로, 뉴스에서 많이 보던 배경이 실제로 등장합니다.
- 실제 브리핑 데스크와 좌석 배치까지 보며 “아, 여기가 그곳이구나!” 하고 감탄하게 됩니다.
- 이곳에서 해야 할 것: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기자 체험 놀이처럼 “여기서 대통령에게 어떤 질문을 할까?” 놀이도 해보세요.
5-2. 청와대 방문 꿀팁 6가지 (경험자들이 꼭 추천하는 팁)
- 평일 오전 방문이 가장 쾌적합니다
→ 주말은 관람객이 몰려 사진 찍기 어렵고 대기시간도 길 수 있어요. 화목 오전 910시 사이를 추천드립니다. - 날씨 체크 후 가세요 (특히 여름·겨울)
→ 여름엔 그늘이 부족한 구간이 있고, 겨울엔 바람이 센 구역도 있어 모자, 선크림, 따뜻한 복장은 필수입니다. - 유모차·휠체어는 입구 안내센터에서 무료 대여 가능
→ 아이를 동반하거나 고령자와 함께 오신 분들은 미리 대여하면 편하게 관람하실 수 있어요. - 카메라보다는 스마트폰이 더 편리해요
→ 일부 지역은 삼각대, 플래시, 드론 등 사용이 제한됩니다. 스마트폰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기록이 가능합니다. - 청와대 근처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카페거리도 같이 둘러보면 좋아요
→ 관람 후 점심이나 커피타임까지 코스형 일정으로 짜면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 관람 끝나고 기념품 샵 들르기 (위치: 녹지원 부근)
→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 엽서, 전통문양 소품 등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5-3. 방문 꿀팁 요약
- 평일 오전 9~10시 방문이 가장 쾌적
- 모자, 생수, 편한 신발 꼭 챙기기
- 유모차·휠체어 무료 대여 (입구 안내소)
-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한 사진 기록 가능
-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카페거리 연계 추천
- 관람 후 기념품샵 꼭 들르기 (녹지원 부근)
6. 청와대 근처 맛집 추천 TOP 5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나면 출출함이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관람 코스 근처에는 맛집과 분위기 좋은 식당, 전통 있는 노포들이 여럿 포진해 있어,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후 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경복궁, 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인근은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6-1. 통의동 백반집 ‘삼청동 수제비’
-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24
- 운영시간: 매일 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명절 휴무)
- 대표메뉴 및 가격대: 수제비 9,000원, 들깨칼국수 10,000원, 김치전 11,000원
- 주차정보: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경복궁 주차장 이용)
- 추천 이유: 관람 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따뜻한 한 끼, 가성비 훌륭
6-2. 경복궁 서쪽 ‘자하손만두’
- 주소: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36
-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오더 20:00 / 명절 휴무)
- 대표메뉴 및 가격대: 만두국 14,000원, 접시만두 12,000원, 냉면 11,000원
- 주차정보: 소형차 4~5대 가능, 주차장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권장
- 추천 이유: 전통 있는 손맛과 정갈한 한식, 어르신과 함께 방문하기 좋음
6-3. 북촌 한옥길 ‘청수당’
-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74
-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 대표메뉴 및 가격대: 떡 디저트 세트 8,000원, 청수당 스페셜세트 14,000원
- 주차정보: 전용 주차장 없음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도보 방문 추천)
- 추천 이유: 전통 한옥에서 느끼는 고즈넉한 시간, 여유로운 티타임 장소
6-4. 삼청동 길목 ‘슬로우파크 삼청점’
- 주소: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2
- 운영시간: 매일 10:00~20:30 (브런치 메뉴 15시까지 제공)
- 대표메뉴 및 가격대: 연어샐러드 13,000원, 파스타류 14,00017,000원, 커피 5,500원
- 주차정보: 전용 주차장 없음 (삼청동 공영주차장 이용 시 도보 5분 거리)
- 추천 이유: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건강한 식사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음
6-5.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골목
-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통인시장 내)
-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일요일 휴무, 점포별 상이)
- 대표메뉴 및 가격대: 기름떡볶이 3,000원, 닭꼬치 3,500원, 김밥 3,000원 등 분식류 다양
- 주차정보: 통인시장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 가능 (기본 30분 1,500원)
- 추천 이유: 시장의 활기와 간편한 먹거리 체험,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
※ 주말에는 웨이팅이 긴 곳도 있으니, 관람 전 미리 예약하거나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와대 관람은 당일 신청이 가능한가요?
A1. 불가능합니다. 모든 관람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Q2. 예약은 꼭 회원가입을 해야 하나요?
A2. 아니요. 비회원으로도 예약 가능합니다. 다만, 예약 내역을 확인하거나 취소할 때는 예약 시 입력한 정보로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Q3.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한가요?
A3. 가능합니다. 미성년자도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는 유모차 이용 가능하며, 휠체어도 대여 가능합니다.
Q4. 주차장 사전 예약이나 무료주차는 가능한가요?
A4. 청와대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무료주차는 불가능하며, 일부 할인만 가능합니다.
Q5. 우천 시에도 관람이 가능한가요?
A5. 네, 비가 오는 날에도 운영됩니다. 다만, 우산이나 우비 준비가 필요하며 일부 구간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8. 결론: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청와대는 단순한 대통령의 집무 공간이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가 담긴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미뤄두셨다면 2025년 상반기가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청와대의 아름다운 정원과 깊이 있는 역사 이야기를 함께 체험해보세요.
신청은 간단하고 관람은 무료입니다.
지금 바로 예약하고, 청와대의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