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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순위, 공항 서비스 평가 결과 (2025년 발표 기준)

by 비컬러드 2025. 6. 16.

비행기를 이용할 때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가격, 시간, 안전성, 그리고 서비스의 질까지 각자 기준은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시성과 안전성,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력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2025년 5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는 국내외 53개 항공사와 6개 공항의 운항 신뢰성,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자료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평가를 바탕으로 어떤 항공사가 더 신뢰할 수 있고, 어떤 공항이 더 편리한지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50529(석간)_‘24년_항공사·공항_서비스평가_결과_발표(항공산업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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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공항이 더 편리하고 정확할까? – 6대 공항 서비스 평가

국토교통부는 김포, 김해, 대구, 인천, 제주, 청주 등 국내 6개 주요 공항을 대상으로 수속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편의시설,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평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여객 실적 기준 상위 98% 공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신속성 1위: 대구국제공항 (B → A++)

대구국제공항은 1961년 개항한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공항으로, 최근 몇 년 간 수속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여 평가가 급상승했습니다. 대구공항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지방공항이지만, 2023년 이후 자동탑승 시스템, 보안검색대 확장 등 수속시설을 대폭 개선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체크인카운터 확장과 탑승구 이동거리 단축으로 ‘빠르고 편한 공항’으로 탈바꿈했으며, 이에 따라 신속성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습니다.

  • 최근 수속시설 리뉴얼 완료
  • 체크인카운터 및 탑승구 접근성 개선
  • B등급 → A++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
  • 비즈니스·주말 항공 수요자에게 높은 평가

🧳 수하물 처리 정확도: 6개 공항 모두 A++

수하물 분실이나 지연은 여행자에게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 김해, 대구, 인천, 청주, 제주공항 모두 A++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수하물 처리 오류율이 국제 기준(1만 개당 오류 0.034 이하)보다 낮다는 의미입니다. 수하물 처리 정확도는 항공여행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번 평가에서 6개 공항 모두 처리오류율 0.034 이하를 기록, 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국제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으로, 공항별 자동화 수하물 시스템 도입이 주효한 결과입니다.

각 공항은 수하물 자동 분류 시스템,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AI 기반 모니터링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공항은 하루 20만 명 이상 처리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는 세계적 수준의 공항입니다.

🧑‍🦽 이용자 편의성: 인천, 김포, 김해공항 A

인천공항은 국내 최대의 허브공항답게 접근 교통, 의료시설, 상업시설, 교통약자 전용 설비 등에서 모두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포공항과 김해공항도 교통약자 편의시설 강화가 반영되어 매우 우수(A) 등급으로 평가되었습니다.

  • 인천공항: 2001년 개항한 대한민국의 대표 허브공항으로, 지하철·공항철도·KTX 연계, 쇼핑센터·의료시설·무인정보시스템, 교통약자 시설 등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기준 공항 이용 만족도 5.9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 김포공항: 수도권에 위치한 내륙공항으로, 지하철 직결 구조와 짧은 이동 시간, 가족 단위 이용자 편의시설 등이 강점입니다.
  • 김해공항: 부산·경남권 중심 공항으로, 교통약자 전용 수속 창구 및 셔틀 서비스를 확대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제주공항은 주차시설 및 약자시설을 개선해 전년 대비 B+로 상향 평가되었습니다.

2. 국적 항공사 순위 – 누가 시간도 잘 지키고 안전할까?

국내 10개 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국내선·국제선 운항신뢰성,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만족도가 평가되었습니다.

 

⏱ 국내선 정시운항률 최상: 대한항공·아시아나·에어부산·에어로케이 (A++)

  • 대한항공: 1969년 창립된 한국 최대 풀서비스 항공사로, 스카이팀 창립 멤버입니다. 정시성과 네트워크, 항공기 정비 체계 모두 최고 수준이며, 2024년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1988년 설립,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으로 국제선 비중이 높습니다. 정시성·승객 보호 체계에서 높은 신뢰를 받으며 A++ 획득. 대한항공과의 통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에어부산: 2007년 창립된 아시아나 계열의 부산 지역 기반 저비용 항공사로, 김해공항 중심으로 정시 운항률이 우수하며 국내·국제선 모두 A+ 이상 평가.
  • 에어로케이: 2021년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출범한 신생 항공사. 전 기체 A320 단일 기종 운영, 스케줄 효율화로 정시율 우수.

🌐 국제선은 대부분 B 등급, 에어부산만 A+

국제선은 공역 혼잡과 항공편수 증가로 전반적인 정시성이 하락한 가운데, 에어부산만 A+를 유지해 눈에 띕니다. 반면 에어서울(D++), 진에어(C++), 이스타항공(C+) 등은 단거리 인천 출발 노선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안전성 A++ 항공사: 아시아나,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서울

  • 진에어: 대한항공 자회사로, 저비용 항공사 중 드물게 보잉777 장거리 기재를 운영합니다. 정비 체계와 안정적 노선 구성으로 A++ 획득.
  • 에어서울: 아시아나 자회사로 안전성 평가에서는 최고 점수 A++를 받았지만, 정보 제공 부족으로 만족도는 다소 낮은 편입니다.

⚠ 사고 및 정비 회항 이력 있는 항공사: 제주항공(F), 티웨이(E+), 에어프레미아(C)

  • 제주항공: 국내 최대 LCC이나 2023년 말 사고로 인해 안전성 F등급으로 하락.
  • 티웨이항공: 정비 관련 과징금으로 E+ 평가.
  • 에어프레미아: 장거리 위주의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서비스는 호평이나, 정비 회항 사례로 C등급.

항공사 공항 서비스 평가 결과 확인하러 가기

3. 국적 항공사별 히스토리 및 2024년 서비스 평가 결과

대한항공 (Korean Air)

  • 설립 연도: 1969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 특징: 국내 1위 풀서비스 항공사, 글로벌 항공동맹 스카이팀(SkyTeam) 창립 멤버
  • 주요 노선: 미주·유럽 장거리 국제선 강세, 김포·제주 등 국내선도 안정적 운영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만족

대한항공은 수십 년간 무사고 운항 기록과 대형 항공기 보유, 정비 시스템의 체계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나와의 통합 이슈도 업계 이목을 끌고 있으며, 여전히 한국 대표 항공사로서 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 설립 연도: 1988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 특징: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양대 FSC,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소속
  • 주요 노선: 중국·일본 등 동북아, 미주·유럽 장거리 노선도 보유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만족

아시아나는 정시성·승객 응대 모두 우수하며, 특히 정비팀과 승무원 교육이 철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대한항공과의 합병이 마무리될 경우, 대형 항공사 통합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에어로케이 (Aero K)

  • 설립 연도: 2017년 / 상업 운항 시작: 2021년
  • 본사: 충청북도 청주
  • 허브 공항: 청주국제공항
  • 특징: 청주 기반 신생 저비용 항공사, A320 기종으로만 운항
  • 주요 노선: 청주-제주, 청주-타이베이, 청주-하노이 등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만족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항공기만을 운영하며 안정성과 정시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으며, 특히 지역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Air Busan)

  • 설립 연도: 2007년
  • 본사: 부산광역시
  • 허브 공항: 김해국제공항
  • 특징: 지역 기반 대표 저비용 항공사, 아시아나 계열
  • 주요 노선: 부산도쿄, 부산다낭 등 부산발 국제선 특화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A+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만족

에어부산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정시성이 매우 우수한 항공사로, 꾸준히 지역공항 중심으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운항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이 강점입니다.

에어서울 (Air Seoul)

  • 설립 연도: 2015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 특징: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소수 노선에 집중된 운영
  • 주요 노선: 일본, 동남아 단거리 국제선 특화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B+
    • 국제선 운항신뢰성: D++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다소만족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단거리 노선에서의 항공기 연결 문제로 정시성은 낮게 평가되었습니다. 고객 응대 및 보호 측면은 탄탄한 평가를 받았으나, 정보제공 만족도가 낮아 전반적 만족도는 낮은 편입니다.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 설립 연도: 2017년 / 상업 운항 시작: 2021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 특징: 하이브리드 항공사, LCC 요금 + FSC 수준 서비스 지향
  • 주요 노선: 미국 LA, 뉴욕 등 장거리 노선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C
    • 이용자 만족도: 만족

신생 항공사로 장거리 노선 위주로 운영되며, FSC와 LCC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돋보입니다. 다만 최근 정비 회항 이력이 있어 안전성 평가가 낮았습니다.

이스타항공 (Eastar Jet)

  • 설립 연도: 2007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
  • 특징: 저비용 항공사, 한때 파산 위기 후 인수되어 재운항
  • 주요 노선: 일본·동남아 위주 단거리 국제선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C+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B+
    • 이용자 만족도: 만족

경영난 이후 재정비 후 운항을 재개하며 점차 회복세에 있으나, 정시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고객 보호와 안전관리 측면에서는 개선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항공 (Jeju Air)

  • 설립 연도: 2005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김포, 인천공항
  • 특징: 국내 최대 저비용 항공사(LCC)
  • 주요 노선: 김포제주, 인천오사카 등 다수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B++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F
    • 이용자 만족도: 만족

가성비와 운항편수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2023년 말 사고 이력으로 인해 안전성 평가가 낮았습니다. 고객 대응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Jin Air)

  • 설립 연도: 2008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인천공항
  • 특징: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 항공사, 대형 기재(B777) 보유
  • 주요 노선: 인천~괌, 제주 등 중장거리 특화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A+
    • 국제선 운항신뢰성: C++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A++
    • 이용자 만족도: 만족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도 대형 기체 운용 경험이 풍부하고, 대한항공의 정비 및 관리 시스템을 일부 공유하면서 안전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T’way Air)

  • 설립 연도: 2010년
  • 본사: 서울 강서구
  • 허브 공항: 김포, 대구공항
  • 특징: 중저가 항공사, 적극적인 노선 확장
  • 주요 노선: 대구일본, 인천동남아 다수
  • 2024년 평가 결과
    • 국내선 운항신뢰성: B++
    • 국제선 운항신뢰성: B
    • 이용자 보호: A+
    • 안전성: E+
    • 이용자 만족도: 만족

최근 과징금 처분 이력 등으로 안전성 등급이 하락했지만, 고객 응대와 노선 다양성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외국 항공사 – 고객 보호와 만족도는 어디가 최고?

🛡 이용자 보호 충실성 A++: 싱가폴항공·유나이티드항공·전일본공수(ANA)·중화항공·캐세이퍼시픽

  • 싱가폴항공 (Singapore Airlines): 1947년 설립된 아시아 대표 항공사로, 허브공항은 창이 국제공항입니다. 세계적으로 객실 서비스와 정시 운항율, 기내식 품질이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되며,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입니다. 고객 응대 체계가 체계적이며, 피해 접수 후 48시간 내 1차 응답 원칙 등 명확한 서비스 기준이 강점입니다.
  • 유나이티드항공 (United Airlines): 1926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항공사로,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멤버 중 하나입니다.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로 광범위한 노선망과 자동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객 응대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허브공항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입니다.
  • 전일본공수 (ANA, All Nippon Airways): 1952년 설립된 일본 최대 항공사로, 도쿄 하네다 및 나리타 국제공항을 허브로 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며, 일본식 정중한 서비스와 철저한 정시 운항으로 유명합니다. 정비 기준과 피해 대응 매뉴얼이 매우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 중화항공 (China Airlines): 1959년 설립된 대만 국적 항공사로,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허브로 운영합니다. 스카이팀 소속이며, 기내식과 고객 응대에 대한 평가가 높습니다. 한국 노선 운항 비중이 높은 항공사로 국내 소비자들의 체감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 캐세이퍼시픽 (Cathay Pacific): 1946년 설립된 홍콩 대표 항공사로, 원월드(Oneworld) 소속입니다. 장거리 국제선에 특화되어 있으며, 비즈니스 및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객 대응 속도와 보상 절차도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 이용자 만족도 높은 항공사 (8개)

  • 에미레이트항공 (Emirates): 1985년 설립된 중동 두바이 중심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비동맹 독립 항공사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A380 항공기 운영사이며, 퍼스트 클래스 스위트룸, 기내 샤워 시설, 고급 라운지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핀에어 (Finnair): 1923년 설립된 핀란드 국영 항공사로, 유럽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북유럽 감성의 기내 디자인, 정숙한 환경이 특징입니다. 헬싱키를 거점으로 한국~유럽 최단 비행시간 노선을 제공하며, 효율적인 환승과 정시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에바항공 (EVA Air): 대만 기반 항공사로 1989년 설립되어 스타얼라이언스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서비스와 정시성 모두 뛰어나며,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 객실 청결도와 승무원 서비스가 높이 평가됩니다.
  • 전일본공수 (ANA):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고객 보호와 함께 고객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항공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중화항공: 기내 편의성과 정시 운항, 한국어 대응 승무원 탑승 등으로 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 유지.
  • 캐세이퍼시픽: 장거리 여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서비스와 기내 분위기, 안전성에서 좋은 평가.
  • 집에어도쿄 (ZIPAIR Tokyo): 2018년 일본항공(JAL) 자회사로 출범,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기내 환경, 정시 운항으로 빠르게 호평을 받는 중입니다.

이처럼 외국 항공사는 각자의 서비스 철학과 운항 전략, 고객 대응 체계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갖고 있어, 단순한 요금보다는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참고해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결론: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와 공항, 이번엔 다르게 선택해보세요

20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단순히 가격이나 마일리지만으로 항공사를 판단하지 않고, 정시성, 안전성, 피해 보상 체계, 수하물 정확도, 공항 서비스 등 전반적인 질을 수치화한 평가 자료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요즘, 항공사 선택은 단순한 비용보다 신뢰성과 고객 보호 능력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평가를 참고하셔서 다음 여행에서는 믿을 수 있는 항공사와 공항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